“초등학생 한자교육 절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2-04-10 00:00
입력 2002-04-10 00:00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회장 閔寬植)는 9일 초등학교 교육과정부터 한자교육을 실시할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직 교육부 장관 13명의 서명을 받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교육부에 제출했다.

서명한 전직 장관은 민관식·문홍주(文鴻柱)·이규호(李奎浩)·권이혁(權彛赫)·손제석(孫製錫)·서명원(徐明源)·정원식(鄭元植)·조완규(趙完圭)·오병문(吳炳文)·김숙희(金淑喜)·이해찬(李海瓚)·문용린(文龍鱗)·이돈희(李敦熙)씨등이다.



이들은 “우리 말의 70% 이상이 한자어인데도 대학생들까지도 기초적인 한자조차 읽지 못해 국가 경쟁력을 떨어뜨리는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국제화 추세에도 맞춰 한자교육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2-04-10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