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부관리 어떻게/ 꼼꼼히 자주 씻고 자외선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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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4-08 00:00
입력 2002-04-08 00:00
봄철 반갑지 않은 불청객중 가장 귀찮은 것은 역시 여러피부질환.건조한 날씨와 강해진 햇살,황사 등이 주 원인이다.따라서 귀가후 꼼꼼히 몸을 씻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피부에 맞는 세안제와 화장품을 써야 한다.특히 작은 자극에도 쉽게 반응하는 민감성 피부는 보습성분이 충분한 세안제를 쓰고 자극성이 강한 화장품은 피해야 한다.

한국인은 대부분 건성 피부.충분한 수분공급이 필요하므로 수분을 함유한 보습제 등을 발라 각질층의 수분증발을막는 게 좋다.얼굴을 씻거나 샤워할때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며 피부건조 증상이 있을 때는 비누사용을 가급적 피하고 목욕을 자주 하지 않도록 한다.

겨울철 닫혀 있던 땀샘과 피지선의 왕성한 활동으로 땀과 피지가 다량 분비돼 여드름이 빈번히 발생한다.비누나 크린싱크림 등으로 피부를 청결히 하면서 자주 씻는 게 좋다.더러워진 피부를 방치하면 모세혈관 수축으로 혈액순환이 둔화돼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외출할 때는 자외선을 조심해야 한다.자외선은 피부화상과 기미,검버섯,주근깨,피부주름 등 색소 침착과 피부노화를 촉진한다.모자,양산을 쓰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특히 적절한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하다.평소물을 많이 마시고 자극성이 강한 음식물이나 술 담배를 피하는 대신 비타민 A,C가 풍부한 음식물을 많이 섭취해야한다.

도움말:고대 구로병원 피부과 오칠환 교수
2002-04-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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