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 주범은 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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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4-08 00:00
입력 2002-04-08 00:00
전·월세 가격이 물가상승을 주도하고 있다.한국은행은 지난달 전·월세 등 집세가격이 소비자 물가상승률(2.3%)에서차지한 기여율이 34.5%로 전달(30%)보다 4.5% 포인트 높아졌다고 7일 밝혔다.

집세 기여율은 지난해 6월까지만 해도 11.3%에 불과했으나부동산가격 상승과 함께 높아지기 시작,지난해 9월 19.1%,10월 19.4%,11월 20.5%,12월 23.7%로 급등했다.올 들어서도 지난 1월 28%,2월 30%,지난달 34.5%로 꾸준히 증가추세다.반면 공공요금의 소비자물가 기여율은 지난해 12월 이후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공공요금이 소비자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으나 부동산가격은 지속적으로 올라물가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미현기자 hyun@
2002-04-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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