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나루역 ‘월드컵 테마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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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4-05 00:00
입력 2002-04-05 00:00
서울시 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을 '월드컵 테마역사'로 조성, 4일 오전 개관식을 가졌다.

테마역사에는 지상 출입구부터 지하 5층 승강장까지 각 기둥과 계단,벽면,바닥 등 역사 전체가 국가대표팀의 홍명보·송종국·이동국·설기현 선수와 프랑스의 앙리·포르투갈의 피구 등 유명 축구선수 24명의 이미지는 물론 드리블 및 킥 장면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조덕현기자
2002-04-0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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