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라이스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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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4-05 00:00
입력 2002-04-05 00:00
프로야구에 ‘라이스존’(Rice Zone)이 생긴다.

농협은 올해 프로야구가 개막되는 5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 외야담장에 라이스존을 운영한다.이 구역을 통과하는홈런을 치거나 이 구역에 공을 맞추는 선수에게 농협 쌀을 준다.야구장 담장 왼쪽과 오른쪽에 가로 6.2m 세로 2m 크기의 “농협 쌀,밥이 좋아”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리며 이곳이 라이스존이 된다.



이곳을 넘어가는 홈런을 치면 20㎏짜리 쌀 20부대(100만원어치),직접 맞추면 10부대,땅에 튀긴 뒤 맞추면 6부대를 준다.농협은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쌀의 절반을 불우이웃돕기와 소년소녀가장돕기에 쓸 계획이다.라이스존은 내년부터는 전국 모든 구장으로 확대된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2-04-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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