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울시장후보 김민석씨
수정 2002-04-03 00:00
입력 2002-04-03 00:00
김 의원은 “저의 승리는 서울시정의 새로운 활력을 바라는 시민의 승리”라면서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4일 한나라당 후보로 추대될 예정인이명박(李明博) 전 의원과 서울시장 선거전을 본격적으로벌이게 됐다.
특히 30대의 김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됨에 따라올해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세대교체’를 둘러싼 논란이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95년 6·27,98년 6·4 등 1,2기 지방선거에선 민주당이 모두 승리했었다.
이날 경선에는 4만8235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2만5585명이투표, 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2002-04-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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