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유 9억弗 수혈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2-03-30 00:00
입력 2002-03-30 00:00
현대정유는 29일 아랍계 대주주인 IPIC가 모두 9억달러를 새로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정유에 따르면 IPIC는 지난 3개월간 현대측 주주 대표인 현대중공업과 협상을 벌인 끝에 현대정유에 4억달러의 공급자 신용과 5억달러의 무역금융 등 총 9억달러를 지원키로 했다.

현대중공업 박철재 전무는 “현행법상 현대측 대주주의지원이 어려워 아랍계 대주주인 IPIC측가 현대정유의 무역금융 소요액 전액을 지원키로 한 것”이라고 전했다.

IPIC는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100% 출자한 석유 전문 투자회사로 지난 99년 신주인수 방식으로 현대정유에 약 6127억원을 투자,현재 지분의 50%를 보유하고 있다.현대측에서는 현대중공업이 지분 32%를 갖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인철제철·현대산업개발 등도 일부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2002-03-30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