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씨 네이처誌에 ‘MLO 유전자’ 새 신호체계 규명
수정 2002-03-28 00:00
입력 2002-03-28 00:00
경상대 응용생명과학부 김민철박사가 식물 유전자의 새로운 병저항성 신호전달 과정을 처음으로 규명,이 연구 결과가 영국의 저명 과학학술지인 네이처지 28일자(한국시간)에 실릴 예정이라고 지도교수인 이 학교 조무제 교수가 27일 밝혔다.
이 논문은 김 박사가 박사학위를 받기 전인 지난해 말 독일 막스프랑크 연구소의 연구진과 함께 제출한 것으로,국내 대학원생이 세계 최고의 인용지수를 자랑하는 네이처에 주요 저자로 논문이 실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함혜리기자 lotus@
2002-03-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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