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줄버디 6개 공동4위
수정 2002-03-25 00:00
입력 2002-03-25 00:00
전날 퍼트 불안으로 74타를 치며 공동 26위까지 밀려난김미현은 이로써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낸시 스크랜턴(미국)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라 시즌 첫승 기대를 되살렸다.이날 2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를 지킨 줄리 잉스터와는 5타차.
한편 미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첫 2연패를 노리는 타이거 우즈는 24일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7095야드)에서 계속된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13타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5명과 공동 10위에 올랐다.무명의 칼 폴슨은 3일연속 3언더파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곽영완기자
2002-03-2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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