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2010년 매출 175억弗
수정 2002-03-23 00:00
입력 2002-03-23 00:00
현대중공업은 22일 울산 본사 실내체육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장기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전체 매출의 52.4%를 차지하고 있는 조선사업 부문 비중을 오는 2010년까지 26.3%로 낮추고 현재 8.5%인 해양사업 부문 비중은 22.9% 정도로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숙단계에 접어든 조선사업 부문의 연간 성장률을 5% 수준으로 유지하는 대신 플랜트·해양 등 비조선사업 부문 성장률을 연 17%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에 따라 조선사업은 가스선·특수선 등 고부가가치선중심으로 2010년 매출 46억달러를 기록하고 해양사업 매출도 지금보다 5배 가량 많은 40억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또 2010년까지 엔진기계사업 부문에서는 매출 20억달러,전기전자시스템 사업부문은 25억달러,플랜트사업 부문은 25억달러,건설장비 사업부문은 11억달러를 각각 달성할 계획이다.
전광삼기자 hisam@
2002-03-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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