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6월말까지 월드컵 경기장·숙소 시위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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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3-22 00:00
입력 2002-03-22 00:00
정부는 21일 월드컵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위해 오는 6월 말까지 경기장은 물론 선수 및 대회 관계자숙소 주변에서의 집회·시위를 허용하지 않고 불법행위에대해서는 강력 대처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중앙청사에서 관련부처와 개최도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 특별안전대책회의’를 열어 경기장의 경우 반경 1㎞,숙소 및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장은 반경 600m 이내를 대회종료시까지 특별치안구역으로 정하기로 했다.

특별치안구역 안에서는 모든 집회·시위가 허용되지 않으며 경찰력을 집중배치,검문검색을 강화한다.

정부는 또 막바지 월드컵 준비를 위해 공무원·전문가 등으로 정부 차원의 특별점검팀을 구성해 소방,전기,가스,대형 시설물,교통안전,위생 및 의료,테러대비에 대한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최광숙기자 bori@
2002-03-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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