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영 부총재 “탈당 생각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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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3-21 00:00
입력 2002-03-21 00:00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 부총재는 20일 오전 부총재직사퇴를 선언하고,“구당적 심정에서 부총재직을 내놓는 것이며,다른 쇄신과 새로운 활로 모색에 나설 것”이라며 이 총재의 새 결단을 촉구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사퇴 결심 시기는.

당이 극단적인 분란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 노력을 했다.하지만 박근혜 의원 탈당 20일만에 나온 수습안은더욱 심각한 분란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하는 것 아니냐는생각이 들었다. 중재안에 대해 질책의 시선이 많다는 것을느꼈다.

▲탈당도 염두에 두고 있나.

부총재직을 내놓은 것은 이 총재의 새로운 결단을 촉구하고,위기의식을 갖는 분들이 나서주길 기대하는 측면에서다.

탈당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다.

▲대통령후보 경선에 나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당내에 경선이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가 있는 것으로 안다. 박근혜, 김덕룡 의원이 당을 떠나지 않고 당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선이 되길 바랐고노력했다.

▲누가 수습안에 관여했나.



18일 총재단회의에서 획기적인 결단이있어야 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수습안이 이렇게 나올지 생각 못했다.중간에 어떤 분이 역할했는지는 모른다.

이지운기자 jj@
2002-03-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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