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지역 건강보험증 신분증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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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3-19 00:00
입력 2002-03-19 00:00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증을 각종 신분증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오는 7월부터 시범지역을 선정,건강보험증 발급 업무를 중단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병의원 및 약국에서 인터넷에 100% 가입한 지역중 시범지역을 선정키로 했다.”면서 “시범지역을 대도시 위주로 선정하면 소규모 병원에서 신분증 확인이어렵기 때문에 중소 도시부터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고 덧붙였다.

시범지역은 강원 화천,인제,고성,경남 함양,합천,경북 청송 등 6개 지역이 거론되고 있다.

시범지역에서는 건강보험증 신규 발급업무가 중지되고 기존의 건강보험증 대신 주민등록등록증,운전면허증 등 각종 신분증만으로 요양기관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공단은 또 내년 상반기에는 건강보험증제도 폐지를 전국각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용수기자
2002-03-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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