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벤처펀드 운용비리 내사 착수
수정 2002-03-15 00:00
입력 2002-03-15 00:00
검찰은 벤처캐피털 업체들이 펀드를 조성한 뒤 벤처기업에지원하는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와 기업 임직원들이 벤처 자금을 지원받아 횡령한 혐의를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서울지검 조사부(부장 金學根)는 이날 정부 자금 50억여원 등 100억여원으로 조성된 벤처투자조합에서 투자받은 16억여원을 빼돌려 유용한 영화 관련 벤처기업 Z사 대표 유봉천(40)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지난달 말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58개 벤처캐피털 업체의 펀드 운용 실태에 관한 자료를 넘겨받은 데 이어 최근 공단측에 추가 자료를 요청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2-03-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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