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연예인 상당수 잠적
수정 2002-03-14 00:00
입력 2002-03-14 00:00
검찰 관계자는 “최근까지 연락이 되던 연예인들 중 상당수가 잠적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들의 매니저나 가족등을 통해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선처를 조건으로 자수를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잠적한 연예인 중에는 개그맨 A씨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날 이모(20·D대 2년),황모(20·K전문대 2년),김모(21·K전문대 2년)씨 등 여대생 3명의 엑스터시 투약 사실을 적발,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2-03-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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