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라인
수정 2002-03-14 00:00
입력 2002-03-14 00:00
민주당 기획조정위는 13일 제주와 울산 경선 직후인 지난11일 실제 투표에 참가한 당원·대의원 및 일반선거인단660명(제주 312명,울산 348명)을 상대로 전화여론조사를실시,후보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TV토론이36.0%로 나타나 다른 요인에 비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경기도 출신 의원 및 지구당위원장들이 13일낮 경기 안산의 한 골프장에서 대규모 회동을 갖고 이회창(李會昌) 총재를 중심으로 한 결속을 다졌다.
회동은 목요상(睦堯相) 신임 도지부위원장 취임 축하를겸해 열렸으며,30여명의 참석자들은 라운딩이 끝난 뒤 인근 음식점으로 이동해 식사를 함께 했다.
목 위원장은 “지금까지 이 총재를 중심으로 당이 잘 운영돼온 만큼 앞으로도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데 모두 공감했다.”고 전했다.
■자민련 정진석(鄭鎭碩)대변인은 13일 전날 민주당 김근태(金槿泰) 의원의 후보 사퇴와 관련,논평을 내고 “김 의원의 중도사퇴는 정치개혁의 대장정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 믿으며 ‘아름다운 꼴찌’에게 갈채를 보낸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김 의원은 본인이 ‘가장 가까운 적’이라고 실토했던 정치자금과 외롭지만 용기있게 싸웠다.”며“이를 계기로 정치개혁의 본질적 논의가 공론화하기를 기대하고,선거공영제도 구체적인 조명을 받아야 한다.”고덧붙였다.
2002-03-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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