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하원 59% “유로화 도입해야”
수정 2002-03-12 00:00
입력 2002-03-12 00:00
BBC방송에 따르면 소로스는 이날 영국 GMTV에 출연,“영국은 유로화를 도입하기도 위험하고 그렇다고 도입하지 않자니 이 또한 불가능한 진퇴양난의 상황에 처했다.”면서 “그러나 유로화를 도입하지 않으면 영국은 위험에 빠질 수있으며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ITV1은 영국 하원의원들을 상대로 유로화 도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9%가 당장은 아니지만도입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소개했다.영국에 유로화 도입에대한 불안감이 팽배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이같은 조사결과는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의 싱크탱크인 사회시장재단(SMF)이 ITV1의 의뢰로 하원의원 1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59%가 도입에 찬성한 반면 반대는 39%에 그쳤다.2%는 입장 표명을유보했다.
당장 내일 유로화 도입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는데 대해서는 46%가 찬성한 반면 48%는 반대한다고 답했다.6%는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주현진기자 jhj@
2002-03-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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