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룡의원, 신당합류 강력 시사
수정 2002-03-11 00:00
입력 2002-03-11 00:00
장고(長考)끝에 모습을 나타낸 김 의원은 “뜻을 같이하는 사람끼리 서로 모여야 힘이 된다.”고 말해 박근혜(朴槿惠)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합류 가능성을 내비쳤다.
특히 홍사덕(洪思德) 의원과의 9일 회동과 관련,“40년 친구로 깔끔한 사람”이라며 공동보조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김 의원은 이회창(李會昌) 총재와의 관계 복원에 대해서는 “그동안 할 얘기는 다했다.모두 때가 있는 법이다.”라며 손을 내저었다.
강삼재(姜三載) 의원의 부총재 사퇴와 정계개편으로 화제가 옮겨가자 그는 “시대마다 시대정신이 있다.”며 자발적인 정계개편론을 강조했다.
진경호기자 jade@
2002-03-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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