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교사 30년만에 파업
수정 2002-03-07 00:00
입력 2002-03-07 00:00
B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전국교원노조는 5일 파업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4만1000명이 정부의 3.5% 인상안을 받아들일수 없다며 파업에 찬성했다.
런던 광역시 전역의 학교와 켄트주의 타트퍼드,에식스주의바실든, 버크셔의 슬로 등 런던주변 카운티내 학교들도 이번 NUT 결정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방송은 보도했다.
NUT는 “현행 주당 1.65파운드(약 3300원)의 생활비 수당은 런던지역 주택가격을 감안할 때 형편없이 부족한 것”이라면서 현재 연간 3000파운드(약 600만원)인 런던 시내지역생활비 수당을 4000파운드로 연 33% 인상해줄 것을 요구했다. 주현진기자
2002-03-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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