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송하성국장 전남지사 ‘출사표’
수정 2002-03-06 00:00
입력 2002-03-06 00:00
둘째 동생이 민주당 송영길(宋永吉·인천 계양) 의원이고 현직 6남매 가운데 3명이 고시에 합격한 ‘고시가족’이다.첫째 동생 영천씨는 서울지법 부장판사,넷째 동생 경희씨는 정보통신부 사무관이다.광주상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송 전 국장은 무소속으로 출마해 허경만(許京萬) 현 지사 등과 맞붙게 된다.그는 “어려운 싸움이 되겠지만 바람이 불어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2-03-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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