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물량16% 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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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3-06 00:00
입력 2002-03-06 00:00
서울지역 전세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의 단독 및 다세대주택 등의 전·월세 물량이 빈방으로 방치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5일 지난 1월22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시내 전지역의 단독주택과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빈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전·월세 물량 3만 6535가구의 16.4%에 해당하는 6002가구가 빈방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단독주택의 경우 주차난 등을 이유로 입주를 기피해 전·월세 물량의 상당수가 ‘빈방’으로 남아있다.”며 “이들 지역으로 전·월세 수요를 분산시키기위해 녹지 확충과 공공주차장 확보 등 주거여건 개선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2002-03-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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