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대학 MBA과정 공동운영
수정 2002-03-04 00:00
입력 2002-03-04 00:00
현행 고등교육법은 대학의 석·박사과정은 각각 연간 30주 이상씩 2년 이상 수업토록 규정하고 있어 다양하게 기간을 정하고 있는 외국대학이 들어올 수 없었다.예컨대 MBA과정은 2년,1년8개월,1년6개월 등으로 나눠져 있다.
지난해 교육부의 ‘외국 대학원 국내 유치 지원계획’이발표된 이래 현재 12개대가 외국대학과 교육과정 공동운영을 추진 중이다.이 가운데 서울대·한국과학기술원(KAIST)·연세대·성균관대·부산대·경희대·이화여대·아주대·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등 9개대가 MBA과정공동 운영계획을 내놓았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2-03-0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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