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소식/ “”월드컵 하면 차범근””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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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3-04 00:00
입력 2002-03-04 00:00
국내 축구팬들이 ‘월드컵’ 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 국내 선수로 차범근 전 한국대표팀 감독을 꼽았다.

신세대 여론조사 잡지 복스(VOX) 3월호가 최근 전국 10∼30대 남녀 4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월드컵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국내 축구스타를 꼽으라는질문에 응답자의 49.3%가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을 지목했다.

허정무(17.8%) KBS 해설위원과 최순호(11.7%)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그 뒤를 이었다.해외 선수로는 마라도나(아르헨티나·49.1%)가 펠레(브라질·25.8%)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02-03-0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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