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부사장 밝혀 “韓國신용 두달내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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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3-01 00:00
입력 2002-03-01 00:00
우리나라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해외 한국물 가산금리가 연일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무디스사는 28일 한국의국가신용등급을 2개월 이내에 한 단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을 방문해 실사를 마친 토머스 번 부사장은 “그렇게 되면 한국의 신용등급은 ‘Baa2’가 된다.”며 “그러나 일각에서 관측하는 2단계 상승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덧붙였다.

안미현기자 hyun@
2002-03-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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