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가로등 격등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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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2-26 00:00
입력 2002-02-26 00:00
서울시는 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밝고 깨끗한 야경을위해 오는 4월1일부터 가로등 격등제를 해제하기로 했다.

격등제 해제로 야간에 상시 점등되는 가로등은 자동차 전용도로와 간선도로의 가로등 가운데 밝기가 30룩스 이상인 가로등 2만 2993개다.

서울시는 현재 에너지절약 차원에서 강변북로 등 209개노선의 가로등 12만 2444등 가운데 밝기가 30룩스를 넘는5만 8767등의 약 40%에 해당하는 2만 2993개에 대해 격등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격등제 실시로 전력 절감효과가 있지만 서울의 밤거리가 전반적으로 어두워 범죄 및 야간 교통사고증가 등의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월드컵을맞아 밝고 깨끗한 서울의 야경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위해 가로등 격등제를 해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2002-02-2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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