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기오염측정망 통합
수정 2002-02-26 00:00
입력 2002-02-26 00:00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3개 시·도가 별도 운영하는 대기오염측정망 대신 자동으로 오염측정치를 주고받으며 통합관리가 가능한 첨단 자동전송시스템(TMS)을 도입,공유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27곳,인천 10곳,경기도 31곳 등 모두 68곳의 대기 자동측정소의 측정자료가 측정위치와 오염항목별로 공유되고,일간·주간·월간 자료의 실시간 검색이 가능해지게 된다.
이같은 대기오염측정망의 상호연계 시스템 구축으로 수도권지역 대기오염 감시기능이 한층 강화됐으며 오존 예·경보발령 등 오염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또 광역조사가 필요한 광화학 반응에 의한 대기오염의 실태파악이 가능해졌으며 대기오염자료의 실시간 상호교류로 3개 시·도 공동대응 및 모델링작업도 쉬워질 전망이다.
한편 3개 시·도는 TMS도입에 따른 소요 예산 2억 2830만원을 공동 부담하기로 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2002-02-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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