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연 보고서, 회생 불투명 상장 기업 15~20% 퇴출시켜야
수정 2002-02-26 00:00
입력 2002-02-26 00:00
한국경제연구원은 25일 ‘공적자금 투입의 중간평가와 과제’란 보고서를 내고 “정부가 부실채권 축소를 위해 대규모 공적자금을 쏟아 부으면서도 부실기업 퇴출에는 소극적이었기 때문에 금융시장에 잠재 부실요인이 누적됐다.”며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는 “이자보상비율이 0% 이하인 상장기업이나 투자수익률이 5년연속 자본비용을 감당치 못하는 상장사 중 회생가능성이 낮은 기업을 과감히 퇴출시켜야 할 것”이라며이에 해당하는 기업은 전체 상장사의 15∼20%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박건승기자 ksp@
2002-02-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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