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 안테나/ 시장후보 금품살포 혐의 조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2-02-21 00:00
입력 2002-02-21 00:00
전남 순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순천시장 입후보 예정자인 조모(50)씨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조씨는 지난 3일 오후 순천시 별량면 모 식당에서 모 정당간부 등 20여 명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현금 10만원과 5000원짜리 도서상품권 5장씩을 나눠 준 혐의를 받고 있다.조씨는 또 이달 초 일부 주민에게 현금 1만원과 5000원짜리도서상품권 1장,화장품 세트 교환권 등을 나눠 준 혐의도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조씨는 “식당 모임에서인사만 하고 나왔을 뿐이며 금품을 살포한 일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2002-02-21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