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폐기물처리장 난항
수정 2002-02-16 00:00
입력 2002-02-16 00:00
14일 경기도제2청에 따르면 동두천시와 양주·포천·연천군은 지난해 8월 양주군에 일반쓰레기 소각시설,동두천에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연천군에 쓰레기매립장을 설치해공동 사용하기로 합의했다.이들 4개 시·군은 소각시설 부지를 제공하는 양주군이 10%,나머지 90%중 5%는 시설 설치부담이 없는 포천군이 우선 부담하고 85%는 3개 동두천·포천·연천군이 인구비례로 분담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후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분담비율을 확정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으나 연천군이 광역매립지 건설에 따른 부담을 감안,분담비율을 줄여줄 것을 요구하고 포천군도 우선 부담하는 5%의 감액을 요구하고 있다.
또 동두천시도 분담비율 조정을 요구해 경기도제2청의 중재에도 불구,구체적인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2002-02-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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