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등산로 123곳 출입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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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2-15 00:00
입력 2002-02-15 00:00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4일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월출산과 한려해상 국립공원은 15일부터 5월15일까지,지리산과 변산반도 등 16개 국립공원은 다음달 1일부터 5월말까지 일부 등산로의 출입을 통제키로 했다.

이 기간에 출입이 통제되는 등산로는 지리산 노고단∼천왕봉,설악산 대청봉 구간,오대산 진고개∼노인봉,내장산벽련암∼서래봉,북한산 사기막골∼백운대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123개 등산로 656.35㎞이다.



지리산 중산리∼법계사,내장산 일주문∼내장사,북한산 석굴암삼거리구조대∼신선대 구간 등 188개 등산로(481.9㎞)는 계속 개방된다.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npa.or.kr).

류길상기자
2002-02-1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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