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도 금연 열풍 “올해는 끊겠다”
수정 2002-02-06 00:00
입력 2002-02-06 00:00
서울시 전자사보 ‘클릭시청가족’이 최근 담배를 피우는 시청 직원 249명을 대상으로 조사,5일 밝힌 바에 따르면설문 응답자의 74.8%가 ‘올해 금연을 계획하거나 금연할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금연계획이 없거나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응답은 25.2%에불과했다.
금연을 결심한 이유로는 ‘건강이 안 좋아졌음을 느낄 때’가 60.6%,‘TV나 신문 등에서 담배 관련 사망소식을 접할 때’가 22.6%를 차지했다.
이밖에 주변에서 잔소리를 들을 때나 담배를 얻으려다 면박을 당했을 때도 금연결심을 하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금연 방법으로는 ‘무조건 끊는다’가 77.2%로 가장 많았으며 ‘운동을 열심히 한다’ ‘금연도구를 사용하거나 약을 먹는다’ ‘금연 클리닉에 등록한다’ ‘사탕같은 군것질을 자주 한다’ 등은 전체의 22.8%에 불과했다.
주로 담배를 피우는 경우는 ‘식사 후 등 습관적으로’가72.2%, ‘스트레스 받을 때’ 14.8%, ‘회식자리 등 술을마실 때’ 7.9%,‘사람과 어울릴 때' 6.0% 등의 순이었다.
최용규기자 ykchoi@
2002-02-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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