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술래 시인 야생화 58종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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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2-04 00:00
입력 2002-02-04 00:00
시인은 비록 남이 알아주지 않더라도,피말리는 사유를 통해말을 갈고 닦으며 산다.그 모습은 산과 들에서 제 색깔과 향기를 품는 야생화와 닮았다.신술래 시인이 야생화 58종을 노래한 ‘들꽃은 날더러 사랑하라 하네’(세시)에는 자연과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이 녹아 있다.

경구처럼 짧은 행들로 이뤄진 시들은 고윤희 화백의 정감어린 그림과 만나서 세파에 쫓기는 현대인에게 여유를 선물한다.
2002-02-0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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