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 흔히 쓰는 말 ‘서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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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1-30 00:00
입력 2002-01-30 00:00
지상파 방송3사의 뉴스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가장 많이쓰이는 말은 ‘서울’과 ‘엄마’.

한국성우협회(이사장 김종성)가 지난해 1∼8월 방송된 TV및 라디오 주요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우리말 어휘의 사용빈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KBS,MBC,SBS 등 방송3사의 메인뉴스 시간대에 가장 빈번하게 등장한 어휘는 ‘서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이 이 기간 사용된 횟수는 무려 1066건으로 가장 많았고,다음은 ‘일본’(761건)‘정부’(676건)‘대통령’(550건)‘검찰’(548건)‘미국’(570건)‘중국’(436건)‘북한’(431건) 순이었다.

같은 기간 방송3사의 10개 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쓰인 말은 ‘엄마’(1198건)였으며 ‘아버지’(869건)‘결혼’(808건)‘어머니’(753건)‘돈’(573건) 등이 그 다음으로 많이 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3사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엄마’(649건)라는어휘가 가장 많이 등장했고,그 뒤를 이어 ‘남편’(506건)‘전화’(480건)‘돈’(402건)이 자주 사용됐다.
2002-01-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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