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토피아/ 美대학 입학하려면 우선 ‘SAT’ 합격해야
수정 2002-01-17 00:00
입력 2002-01-17 00:00
입시 요강은 대학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1600점 만점의 SATⅠ은 필수시험이며 언어,수학 등 2개 영역으로 나뉜다.
영어 작문,수학,화학,물리,세계사,미국사 등의 특정분야의지식을 측정하는 SATⅡ는 선택시험으로 각 800점 만점이다.
미국 대학의 지원 유형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우선지원(Early)과 정시지원(Regular)으로 구분되는 데 우선지원은 11월말에 지원을 받는다.
정시지원은 12월말에 접수받아 4월쯤에 합격자가 발표된다.
우선지원은 우리나라 수시지원에 해당하기 때문에 대개 자기 실력보다 높여 상향지원을 한다.일단 합격하면 다른 대학에 응시할 수 없다.
정시지원은 여러 대학에 지원해도 되기 때문에 동시에 여러 대학에 합격하는 경우도 생긴다.
SAT 점수가 1,100점 이상이 돼야 상위 50위에 속하는 미국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그러나 대학마다 교과외 활동 등을 요구하기 때문에 1,600점 만점을 받은 수험생도 수두룩하게 떨어진다.
SAT 시험접수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외국인고교와 대원외국어고 등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컬럼비아대에 합격한 이소림양은 “SAT는 특정 교과서가따로 있지 않고 다양한 영어 원서를 미리 많이 읽어두는 게좋다.”면서 쉬운 소설 등을 읽으며 감각을 익힐 것을 권했다.
허윤주기자
2002-01-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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