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새달부터 해외여행 자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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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1-17 00:00
입력 2002-01-17 00:00
중국 정부는 2월1일부터 국민들이 외국 초청장 없이도 출국할 수 있도록 하는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를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와 더불어 공안기관이 출국등록카드를 발급·확인하는 절차도 폐지한다.

또한 중국 정부는 앞으로 구비서류를 계속 간소화시켜 2005년까지 중·대도시 거주자들이 신분증과 호적만으로도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같은 자유화 조치로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이 크게 늘어날것으로 보인다.지난해 중국의 해외 출국자는 전년보다 15.8%가 늘어난 1213만명에 달했다.전문가들은 올해 출국자가 1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khkim@
2002-01-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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