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무분별 문자메시지 자제를
수정 2002-01-14 00:00
입력 2002-01-14 00:00
나의 경우도 일 주일에 한 두번은 비슷한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는다.이런 메시지를 보내지 말라고 문자 메시지를띄우면 곧바로 욕설과 함께 심한 말을 담은 메시지를 또 보내온다.
핸드폰을 가진 청소년들이 늘면서 문자 메시지를 이용하는청소년이 많아지는데,이런 문자 메시지가 새로운 스토킹 수단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다.
지난해에는 헤어진 애인에게 앙심을 품고 욕설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하루에 수백 차례 보낸 대학생이 구속된 일도있었다.
핸드폰 문자 메시지가 새로운 공해로 떠오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
최재선 [서울 은평구 갈현동]
2002-01-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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