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이연택 공동위원장 16강 기원 한마음 산행
수정 2002-01-05 00:00
입력 2002-01-05 00:00
구기매표소에서 모여 시작된 이날 산행은 정릉으로 넘어가기까지 3시간 가량 이어졌다.이들은 산행 도중 대남문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정몽준 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월드컵에서 멋진 경기를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라고 말했고 히딩크 감독은 “우리가 산에 오르듯 대표팀도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라마다 올림피아호텔에서 만찬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송한수기자
2002-01-0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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