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디자인 산업정책 지원 ‘혁신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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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2-29 00:00
입력 2001-12-29 00:00
조달청은 정부 조달물품의 품질 고급화와 제품 다양성을실현하기 위해 내년을 ‘조달행정 디자인 혁신 원년의 해'로 정하고 정부 디자인 산업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조달청은 연간 20조원에 달하는 구매계약을 통해 우수 디자인 제품에 대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권명광 한국디자인총연합회 회장 등 13명의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정부조달 디자인혁신단을 이날 발족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저가제품 구매경향을 탈피해 고품질제품 구매정책으로 전환함으로써 시중 민간제품보다 우수한 정부물품을 구매 공급하는 한편 디자인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선정된 제품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조달청은 이와 함께 현재 운영하고 있는 우수제품과 문화상품,행정용품 등 디자인 개선작업과 조달청 통합이미지(CI)개발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디자인 경영기법 도입으로 정부조달분야의 물품이나 건축,환경 등에 디자인 혁신바람이 불어 제품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실현하면 국내상품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혜리기자 lotus@
2001-12-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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