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한빛은행 카드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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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2-26 00:00
입력 2001-12-26 00:00
우리금융지주회사와 한빛은행간 카드부문 합병 협상이 타결돼 26일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는다.우리금융지주회사는우리신용카드(가칭)로 넘길 한빛은행 신용카드 부문의 자산인수 가격을 6,000억원으로 하고 내년초 유상증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우리신용카드는 평화은행 카드부문이 독립, 별도법인으로출범한 상태이며 이번 이사회의 승인으로 한빛은행 카드부문과 합병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신용카드 대표로는 황석희 전 평화은행장과 이충완 한빛은행 카드부문 상무가 유력한 가운데 이번 이사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안미현기자 hyun@
2001-12-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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