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금강산관광객 지난해 4분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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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2-25 00:00
입력 2001-12-25 00:00
올해 금강산 관광객은 5만8,000여명으로 지난해의 4분의1을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24일 “연말 방문예정객을 포함,올해금강산 관광객은 모두 5만8,700명으로 지난해 대비 27.7%수준”이라고 밝혔다.

금강산 관광객은 사업 첫해인 98년 1만524명(11·12월 2개월),99년 14만7,445명,지난해 21만2,224명 등으로 꾸준히 늘어나다 올들어 줄어들기 시작했다.특히 이달 들어서는 1항차당 관광객이 평소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평균 200∼250명 수준에 그쳐 4차례나 결항됐다.

금강산 관광객이 급감한 이유는 지나치게 제한된 관광으로 볼거리가 크게 부족한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관광특구마저 조기에 지정될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1-12-2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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