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품 중국내 점유율 0.6%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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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2-22 00:00
입력 2001-12-22 00:00
올해 우리나라 제품의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이 지난해보다낮아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무역협회는 21일 중국무역통계를 인용,올들어 10월까지 중국 수입시장에서 한국제품의 점유율은 9.7%로 지난해 동기의 10.3%보다 0.6%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내 수입규모가 1위인 광둥(廣東)성에서는 8.4%,2위인 상하이(上海)시에서는 6.7%,4위인 베이징(北京)시에서는 5.4%에 그쳐 중국 평균 점유율을 밑돌았다.

수입규모 10위인 쓰촨(四川)성에서는 2.3%에 그쳤다.

한국제품의 수입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곳은 수입규모 5위인 산둥(山東)성으로 26.3%다.



무역협회는 베이징,상하이,광둥에서 한국제품의 점유율이낮은 것은 우리의 직접투자 규모가 다른 지역보다 적어 원·부자재 등의 수출이 상대적으로 부진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2001-12-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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