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노분조 명예교수 제자위해 장학금 5,000만원
수정 2001-12-19 00:00
입력 2001-12-19 00:00
지난달 여성부와 삼성공익재단이 연구업적을 인정해 ‘비추미 여성상’ 수상자로 뽑아 수여한 상금 2,000만원에 평생 독신으로 생활하며 모은 3,000만원을 보탰다.
국내 해양동물 분류학의 개척자이기도 한 노교수는 35년의 교수생활을 근검과 절약으로 일관했다.68세의 노구임에도 대중교통을 고집하는가 하면 강의실에서는 물론 학교밖에서도 화장하는 법이 없어 학생 사이에 ‘화장 안하는교수’로 불리기도 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2001-12-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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