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거주 30∼40대 가장 부동산 재테크에 큰 관심
수정 2001-12-19 00:00
입력 2001-12-19 00:00
삼성물산 주택부문이 최근 인터넷으로 ‘래미안 방배 아트힐’에 청약한 4,491명을 대상으로 재테크 관심정도를 분석한 결과다.
지역별로는 강남구,서초구,송파구 순으로 청약자가 많아 부동산 재테크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2.1%,40대가 37.5%를 차지했다.부동산투자자들 뿐만 아니라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이 이 연령층에 몰려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직업별로는 회사원,주부가 각각 36.3% 와 17%로 전체 청약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인터넷 사용이 많은 회사원들이주식,부동산 등 재테크 정보를 접할 기회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류찬희기자
2001-12-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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