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미쓰비시화학 특허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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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2-19 00:00
입력 2001-12-19 00:00
일본의 미쓰비시(三菱)화학이 이익창출에 기여하는 특허를 개발한 연구원에게 최고 2억5,000만엔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8일 보도했다.이같은 장려금은 일본 기업 가운데 최고 액수다.

국제적인 기술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연구원의 개발 의욕을 끌어올리기 위한 제도라고 신문은 전했다.

새 제도는 과거 5년간의 영업이익에 대한 공헌도를 S급과 A급 두 단계로 나누어 S급은 누적이익 40억엔,A급은 20억엔의 이익을 올릴 경우로 한정했다.S급은 2억5,000만엔을,A급에는 1억5,000만엔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미쓰비시 화학은 우수한 연구자 선정 때 사내는 물론 학회나 산업계 등 외부인사의 평가도 반영,공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001년도 회계연도(내년 3월까지)안에 새 제도를 실시해 2002년도에 장려금을 지급한다.



미쓰비시 화학은 지난해 7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조지 스테파노폴라스 교수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하는 등 연구개발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marry01@
2001-12-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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