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교통사고 잦은도로 개선…500억 지원
수정 2001-12-17 00:00
입력 2001-12-17 00:00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도로 중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곳을 개선하기 위해 자동차교통관리개선 특별회계에서 112억원을 지자체에 보조금으로 지원할 방침이다.지방도로 개선사업에 국고를 보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일반국도 관련사업비는 건설교통부(교통시설특별회계) 예산으로 388억원이 반영됐다.
정부는 경찰청 등을 통해 교통사고 빈발지점을 선정,시선유도표지와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하고 교통섬 설치와 갓길 확보 등 도로구조 개선작업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기획예산처는 “교통사고가 잦은 곳 5,263곳에 대해 개선사업을 벌인 뒤 1년후 사고실태를 조사한 결과 사고 건수는 24.5%,사망자수는 36.1%가 각각 줄었다”고 밝혔다.
함혜리기자 lotus@
2001-12-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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