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통령 4년중임 개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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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2-11 00:00
입력 2001-12-11 00:00
민주당 정대철(鄭大哲) 김근태(金槿泰) 정동영(鄭東泳) 상임고문,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 부총재와 김덕룡(金德龍)의원 등 여야 개혁성향 중진의원 5명은 10일 정·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포함한 일련의 정치개혁을 촉구했다.

정 의원 등은 이날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5년 단임제의 폐해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른 만큼 정·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통해 중장기적 국가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또 “내년 지방자치 선거 이전에 개헌을 완료하고차기 대통령선거부터 개정된 헌법에 의해 치러질 수 있도록노력할 것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2001-12-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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