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 무디스에 매각
수정 2001-11-30 00:00
입력 2001-11-30 00:00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9일 “한신평의 모(母)회사인 한국신용평가정보가 한신평의 지분 50%+1주를 무디스에 넘기기로 하고 다음주 중 합의서를 공식 교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정보는 3년간 한신평의 경영권을 갖고 그 이후에는무디스에 경영권을 넘긴다.한신평은 이같은 매각안을 다음달 8일까지 금감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위원회는다음달 28일 정례회의에서 이를 승인할 방침이다.
이번 매각은 정부가 지난 3월 법개정을 통해 재벌과 금융회사의 신용평가사 소유를 엄격히 제한(지분 10% 이상 출자금지)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갑기자
2001-11-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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