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오픈탁구/ 유승민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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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1-26 00:00
입력 2001-11-26 00:00
유승민(삼성생명)이 스웨덴오픈탁구대회 결승에 올랐다.

유승민은 25일 스웨덴 스코브데에서 열린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프레드릭 하칸슨(스웨덴)을 4-2로 누르고 결승에진출했다.

그러나 여자단식과 남녀복식은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달 열린 독일오픈과 네덜란드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던세계 3위 류지혜(삼성생명)는 여자단식 8강에서 탈락했다.

또 남자복식 유승민-이철승(삼성생명)조와 오상은(상무)-김택수(담배인삼공사)조도 준결승전에서 각각 중국의 왕리친-얀센조와 홍콩의 쳉육-렁추안조에 무릎을 꿇었다.

여자복식에서도 류지혜-이은실(삼성생명)조가 중국의 궈옌-장화쥔조에게 3-4로 역전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2001-11-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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