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구2023년 5,068만 최고점 이를듯
수정 2001-11-24 00:00
입력 2001-11-24 00:00
통계청은 23일 미래 국내 인구구조를 예측한 ‘장래(將來)인구추계’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지난해 7월1일 현재 4,700여만명인 인구는 자연증가율(출생률에서 사망률를 뺀 수치)이 0이 되는 2023년에 5,068만3,000명으로 정점에 오른 뒤차차 줄어 2050년에는 지금보다도 적은 4,433만명선으로 내려갈 것으로 추산됐다.
평균수명은 2000년 75.9세(남자 72.1,여자 79.5)에서 2030년에는 81.5세(남자 78.4,여자 84.8),2050년에는 83세(남자80,여자 86.2)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때문에 지난해 65세 이상 인구 7.2%로 ‘고령화사회’(65세 이상 7% 이상)에접어든 우리나라는 2019년에 ‘고령사회’(14% 이상),2026년에 ‘초고령사회’(20% 이상)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기준 1,138만명인 학령인구(6∼21세)는 2030년 708만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1-11-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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