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세계적 소설가 르 클레지오 ‘운주사,가을비’ 詩 보내
수정 2001-11-21 00:00
입력 2001-11-21 00:00
여행 경험을 예외없이 작품에 반영한다는 평가를 다시 입증한 셈이다.그가 보내온 시 ‘운주사(雲住寺) 가을비’(UNJUSA,PLUIE D‘AUTOMNE)는 12연 77행의 장시로서 전남 운주사의 고즈넉함과 서울의 “초를 다투는” 빠른 풍속도를 넘나들며 한국 음식과 문화,자연에 대한 감상을 담았다.
세계적 소설가의 시심(詩心)을 일깨운 모티브는 10월 21일 아침,아내 제미아 등과 찾아간 비 내리는 화순 운주사다.
이종수기자vielee@
2001-11-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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